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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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월) “오늘은 설입니다.”
20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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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월) 새아침의 기도

“오늘은 설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은 우리민족의 큰 명절 설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그리며 사는 저희들이 다시 한 번 조상님들과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한량없이 크신 사랑에 대해 감사하는 날입니다. 주님, 이러한 명절을 맞은 저희들, 잘못하여 우상 앞에 절하지 않게 하시고 부모님과 형제들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서로 화목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소서.
무엇보다 이러한 명절을 맞을 때 아직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형제나 친척들이 있으면 그들 앞에서 그리스도인의 모범을 보이게 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기회로 삼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그리고 온가족과 형제들이 함께 하는 동안 말이나 행동으로 실수를 하지 않게 하시고 형제나 친척 간에 상처를 주는 일이 없도록 저희들의 언행을 지켜주옵소서. 나만이 살고 나만이 흥하고 나만이 만족하기 위해 너의 생각과 관심을 무시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않게 하소서. 또 누구는 사랑하고 누구는 미워하는 말 때문에 싸움이나 분쟁이 생기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웃어른들과 부모님께 정성껏 세배를 올림으로서 하나님을 믿는 저희들이 효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게 하소서. 언제나 뜨거운 사랑으로 저희들의 삶을 보살펴주시는 주님께 늘 감사하며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이제 진정 새해를 맞은 저희들입니다. 더한층 분발하고 더한층 열심을 다해 우리 앞에 놓인 인생길을 걸어가게 하소서.
어둠과 고통이 길고 긴 터널처럼 우리를 에워싸고 있을지라도 그 어둠속에서 한줄기 빛을 바라보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