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목) 새아침의 기도

“우리의 삶속에서”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 흘리심으로 구원을 받은 저희들이 주님께 나와 기도를 드립니다. 절기로 소한 대한을 모두 보내고 이제 입춘을 바라보고 있지만 어느 해보다 무척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희들을 지켜주시옵소서. 예수님을 통해 새 생명을 얻은 저희들 무엇을 하든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게 하소서. 언제나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게 하옵소서. 이 시간 간절히 기도를 드리는 것은 우리의 삶속에서 죄와 유혹의 위험에 빠지지 않게 하여 주시고 욕심과 욕망의 노예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날마다 주님의 은혜로 살아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의 믿음이 부족하오니 거룩하신 성령의 은혜로 함께 하시어 모든 허물과 죄악을 씻어주시고 새롭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저희를 불쌍히 여기시어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믿는 성도로써 제대로 행하지 못하고 살았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부터는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주님의 일에 더욱 더 헌신하며 살게 하옵소서. 언제나 위선의 탈을 쓰고 사는 저희들, 자신의 이익에만 급급하고 하고 있는 저희들입니다. 이웃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말로만 하는 염치없는 존재들임을 고백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잘못된 마음을 바로잡아 주시고. 주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채워주소서. 사악하고 더러운 욕심은 다 버리고 우리의 죄를 지고 가신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