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월) 새아침의 기도

“우리의 연약함을”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하나님의 거룩하신 형상대로 창조하셨으니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연약하고 어리석습니다. 우리의 연약함을 강하게 하여주시고 주님을 온전히 따르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주님을 영접함으로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주님을 시인하고 고백하며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속에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하기를 원합니다. 위로하시며 힘주시고 사랑으로 함께하옵소서. 소망의 주님, 험준한 비탈길 같은 세상을 걸어가는 저희들에게 용기와 믿음을 주시고 목자 되시는 주님을 따라 기쁨으로 살게 하옵소서. 세상의 유혹을 이기게 하시고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알게 하옵소서. 믿는 자가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신 주님, 우리가 어떠한 환경에 처할지라도 핑계하지 아니하고 충성하게 하옵소서. 어지러운 시대를 보고 비관하거나 낙심하지 말게 하시고 우리를 위해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도하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실로 험한 세상입니다. 저희들 혼자서는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저희들은 우리의 삶을 살 때 늘 자신의 생각과 경험만을 의지하였습니다. 삶의 계획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신데 우리는 하나님을 외면한 채 교만한 머리를 들고 있었습니다. 이제 하나님을 떠났던 저희들이 외롭고 실패하여 주님께 나왔습니다. 사랑과 자비로 용서하시고 참된 생명과 용기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