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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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수) “주여,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
201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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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수) 새아침의 기도

“주여,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소서.”

언제나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새해 2월의 첫날을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이 시간 주님께 기도를 드립니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우리나라의 형편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는 사라지고 부패하고 무능한 위정자들이 국민들을 실의에 빠트렸습니다.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로 나누어 놓았고 수많은 청년실업자들이 거리를 배회하고 있습니다. 주님, 이 나라 이 국민들을 긍휼히 여겨주시옵소서. 너무나 크게 실망한 국민들은 새로운 정치 지도자들을 찾고 있으나 과연 누가 진정한 지도자인지를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애급의 폭정에 시달리고 있을 때 모세를 세워 이스라엘을 구원하신 것처럼 우리나라에도 새로운 지도자를 세워주셔서 도탄에 처한 이 국민을 구하여주옵소서. 실의에 처한 국민들을 보고 있는 여당도 야당도 진정 국민 앞에 새로운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하며 새로이 전열을 가다듬고 있으나 그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허망하기만 합니다. 주여, 수난과 오욕의 비탈진 역사의 길을 걸어온 이 나라 이 국민들에게 새로운 정치 지도자를 허락해주옵소서. 진정 국민을 무서워하고 섬기는 지도자를 보내주소서. 친인척의 부정을 못 본체 하는 위선의 탈을 쓴 지도자가 아니라 자신의 모두를 다 바쳐 국민을 사랑하고 아끼는 지도자를 보내주소서. 그래서 이 나라 이 국민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그 잎이 푸르고 복된 사회가 구현되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