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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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수) “이 땅의 비극적인 상황을”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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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4일(수) 새아침의 기도

“이 땅의 비극적인 상황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에게 새해를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저희들에게 신앙의 자유가 있는 남한에서 살게 하셨으니 감사합니다. 동토의 땅 북한을 생각할 때 너무나 마음이 아픕니다. 이제 지도자가 바뀐 저 북한에 하루속히 하나님의 복음이 선포되게 하시고 모든 인민이 굶주리지 않고 살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 주시옵소서. 이제 한반도는 변하고 있습니다. 먼저 믿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한마음으로 주님께 기도하며 통일을 위해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기도하게 하소서. 정치적으로도 해결할 수 없고 민족의 동질성으로도 풀 수 없는 우리 한반도의 비극적인 상황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만이 해결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그래서 세계인이 주시하는 가운데서 남과 북이 하나의 땅이 되는 기적을 베풀어 주옵소서. 오직 하나님만이 해결하실 수 있는 한반도의 통일을 금년에는 기필코 이룰 수 있는 은총을 베풀어주옵소서. 저 동서로 갈라져 있었던 동독과 서독이 어느 날 갑자기 열려 베르린 장벽이 무너졌음을 우리는 기억하고 있습니다.
남과 북이 하나가 되게 하소서. 바라옵기는 먼저 믿는 저희들이 통일에 대한 기도를 멈추지 않게 하시고 개인이 기도할 때나 교회의 강단에서 대표를 해서 기도하는 일꾼들이 언제나 통일에 대한 기도를 멈추지 않고 계속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