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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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목) “어둡고 슬픈 상념은”
201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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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5일(목) 새아침의 기도

“어둡고 슬픈 상념은”

하나님 아버지!
2012년의 새해를 맞은 감격이 아직도 살아있는 저희들에게 주님께서 동행해 주시오니 감사합니다. 세상에서 상처 받고 넘어지기 쉬운 저희들입니다. 주님께서 보호하지 않으시면 도저히 살 수 없는 어리석고 나약한 것들이오니 오늘도 주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사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외롭고 고독할 때가 많은 저희들입니다. 어둡고 슬픈 상념에 사로잡힐 때도 많습니다.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근심과 걱정을 짊어지고 사는 저희들에게 주님께서 힘주시고 능력을 주옵소서. 소망의 주님, 어리석은 저희들은 정욕의 노예가 되어 어두운 뒷골목을 쓸데없이 배회할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나약하고 어리석은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당신의 지혜로운 아들딸이 되게 하옵소서. 어둡고 슬픈 상념은 모두 떨쳐버리고 저 높은 곳에 소망을 두고 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자녀로서 오직 구원의 문을 향해 걸어가게 하소서. 내가 가진 한줌의 행복, 내가 지닌 얼마간의 세상의 재물에 너무 현혹되지 않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나 복음의 증인이 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결코 오래 가지고 있지도 못할 명예와 권세 때문에 구원의 대열에서 이탈되지 않도록 주의 성령께서 도와주소서.
이제 새해를 살고 있는 저희들, 결코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않도록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업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