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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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목) “세상의 그 누가”
201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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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목) 새아침의 기도

“세상의 그 누가”

새로운 하루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소중한 이 하루를 살 때 결코 좌절하거나 절망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이 세상에는 기쁜 날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둡고 캄캄한 절망의 날도 있으며 외롭고 고달픈 날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근심걱정 속에서 살고 있으며 번민하기도 하고 고통의 나날 속에서 방황하기도 합니다.
사랑의 주님, 세상을 살다가 지친 저희들을 주께서 붙들어 주시옵소서. 넘어지고 쓰러질 때 주님께서 일으켜 세워주시옵소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고 하신 주님, 고통의 무거운 짐을 지고 그 자리에 주저 않는 저희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께 우리의 번민과 고뇌의 무거운 짐을 모두 맡기는 지혜로운 저희가 되게 하소서. 세상의 그 누가 나의 죄를 대신해서 자신의 목숨을 버리겠습니까. 주님께서는 하늘 보좌와 그 모든 영광을 다 버리고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 되셨습니다. 멸시와 천대를 받으셨습니다. 그 은혜 너무나 고맙고 감사합니다. 이 새벽 주님께 나와 기도하는 저희들,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습니다. 날 위해 대신 죽으신 주님을 사랑합니다. 오늘 아침의 이 기도와 이 서원이 나의 평생에 변함이 없는 고백이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