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수) 새아침의 기도
“사순절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우리는 골고다에서 고난당하신 주님의 십자가를 생각합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고 그 고통의 십자가를 지신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고통과 그 고난을 묵상하는 사순절, 고난당하신 주님을 생각합니다. 경건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고난을 기리는 이 계절에 우리 모두 기도의 골방을 찾아 무릎 꿇게 하시고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삶의 주인으로 모셔드리며 살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나라는 지금 학원이 흔들리고, 교계가 흔들리고 , 믿지 않는 이들로부터 믿는 자들이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영적지도자들이, 우리 믿는 자들이 회개하고 각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우리가 선한 일에 힘쓰다 낙심치 말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발걸음, 복된 발걸음이 되게 하여 주시고 우리의 손이 나누는 손, 베푸는 손이 되게 하여 주소서.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 덕스러운 말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우리에게 사랑의 마음을 허락 해 주시옵소서. 육신의 질고로 말미암아, 또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 너무 힘들어 주님 원망하는 일 없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이제 새 생명이 움트는 봄이 저만치 오고 있습니다. 봄비 맞으며 새순을 피울 숲의 나무들처럼 이 거룩한 사순절의 계절에 성령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통하여 우리들의 믿음도 장성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월 22일(수) “사순절의 기도”
2012.02.20
조회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