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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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금) “사랑으로 감싸주시옵소서.”
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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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4일(금) 새아침의 기도

“사랑으로 감싸주시옵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인 성서를 주시고 주의 종들을 통하여 살아나갈 참된 길을 가르쳐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저희들에게 참 사랑의 말씀을 예비하여 주셨건만 죄 많은 저희들은 교만과 자만심 속에서 헛된 삶을 살았습니다. 오만한 저희들은 내 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더 중히 여겼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경홀히 여겼습니다. 은혜로우신 주님, 저희들의 어리석은 삶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크신 사랑으로 감싸시고 새 삶을 허락하시옵소서. 무엇보다 저희들의 내적인 영의 삶이 하나님의 성경말씀을 통해서 더욱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어두운 영은 탐욕을 즐깁니다. 돈을 좋아하는 그 탐욕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수치를 당하며 결국은 사람들의 손가락질을 받습니다. 또한 그 탐욕은 육신의 쾌락을 탐하기를 즐겨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셔서 저희들의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지켜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돈과 명예와 쾌락은 그야말로 부질없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그것은 순간적이며 잠시 우리에게 머물렀다가 스쳐가는 것뿐이오니 그것 때문에 소중한 우리의 영혼과 인생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자비하신 주님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참으로 이 세상은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대로 아침 안개와 같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과 손에 잡히는 것에만 깊은 관심을 가질 뿐 영원한 하늘나라의 비밀을 알려고도 아니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둔하고 어리석은 저희들에게 밝고 맑은 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오늘도 아버지 하나님을 흠모하면서 사는 이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