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수) 새아침의 기도
“이웃을 돕게 하소서”
거룩하신 하나님!
저희들에게 아기 예수 탄생의 기쁜 소식을 들려주시니 감사합니다. 먼저 우리의 마음에 가득 차 있는 세상의 물욕을 없애주시고 허영과 사치의 마음을 버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기적이고 탐욕스런 마음도 모두 버리고 빈 마음으로 아기 예수님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께서 오시는 이 성스러운 계절에 어려운 사람들의 손길을 뿌리치지 말게 하시고 기쁜 마음으로 그들을 도와주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소자에게 한 그릇의 물을 대접함으로써 하나님을 만날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의 주님, 한국과 미국 간에 맺은 FTA가 좋은 면도 있지만 의료분야나 농업부문과 법률적인 면에서 대단히 큰 타격과 손실이 있기에 지금 용기 있는 법관들이 이의 시정문제를 놓고 일어섰습니다. 주님, 저희들이 나갈 길을 열어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주옵소서. 또한 아기 예수 탄생의 이 사랑의 계절에 저희들에게 긍휼을 내려주셔서 어려운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선한 마음을 주옵소서. 줄줄은 모르고 받을 줄만 아는 이기적인 인간이 되지 않게 하소서. 다른 사람을 도울 때 내가 가진 것 중에서 어려운 사람을 돌볼 수 있는 사랑의 전령사가 되게 하옵소서. 빈손이었지만 가난하고 불우한 이웃을 도왔던 수많은 주의 종들처럼 저희들도 이웃을 돕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사랑과 봉사란 결코 물질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지닌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일임을 깨닫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12월 7일(수) “이웃을 돕게 하소서”
201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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