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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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일) “ 은혜의 단비를”
2011.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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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일) 새아침의 기도

“ 은혜의 단비를”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우리의 잘못과 허물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구원이시며 생명입니다. 언제나 주님으로 인하여 기뻐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심령에 은혜의 단비를 내리시어 말씀과 사랑으로 함께 하옵소서. 생각할수록 주님의 은혜가 너무도 큽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나의 죄 때문에 주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고 속죄 제물이 되시었습니다. 주님의 크신 그 사랑에 감사를 드립니다. 맡겨진 직분을 감당하며 살게 하옵소서. 우리 주님으로부터 잘했다 칭찬받는 성도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사람으로 구원 받았으니 열심을 다해 주님을 섬기게 하옵소서. 우리의 속마음을 보시는 주님, 인생의 광장에서 하루하루 살아가는 우리에게 믿음과 지혜를 주시어서 시련을 만났을 때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빛나는 믿음으로 우뚝 설 수 있는 용기와 담대함을 주옵소서. 무엇보다 우리의 마음에 평강을 주시고 우리의 목소리에 온화함을 주소서. 우리는 가끔 고독하고 외롭습니다. 그렇게 많았던 친구들도 뿔뿔이 흩어지고 비록 나 혼자 남아있을 때라도 우리 주님과 동행함으로서 새 힘을 얻게 하소서. 환상이나 욕심을 버리고 영원한 하늘나라를 소망하며 살게 하옵소서. 저희들에게 늘 은혜를 주셔서 언제나 아름다운 것만 보게 하시고 무거운 탐심의 짐을 벗을 수 있도록 주님께서 도우소서.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평강의 은총으로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