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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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토) “슬픔의 세월을”
2011.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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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토) 새아침의 기도()

“슬픔의 세월을”

은혜로우신 하나님!
험한 세상을 사는 저희들이 이 하루를 살 때에 좌절감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희들에게 사랑과 긍휼을 내려주시옵소서. 저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선한 마음으로 살기에는 너무 힘든 곳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간혹 행복한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폭풍의 날과 슬픔의 세월을 보내는 사람들이 더 많은 세상입니다. 저희가 원하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모든 시련과 환란의 날을 이길 수 있도록 우리의 몸과 마음을 붙들어 주옵소서. 저희가 사는 세상은 평강과 위로는 찾을 길이 없고 불의와 폭력이 난무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메마른 가슴에 훈훈한 사랑을 일깨워 주시고 그리스도의 긍휼과 자비를 본받아 우리의 이웃들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상처 받은 사람이 많은 세상입니다. 어려운 경제 때문에 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육신의 생활이 어렵다고 해도 우리의 영혼이 병들지 않도록 지켜 주시옵소서. 어두운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어디에 있는지 어리석은 저희들은 알 길이 없지만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느끼며 살게 하옵소서. 저희를 외면하지 마시고 우리의 손을 붙들어 주옵소서. 주의 품을 떠나 비탈지고 험한 길을 가는 동안 실의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십자가를 지고 가신 주님을 바라보며 살게 하옵소서. 저희가 어디를 가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주님의 자녀답게 그리스도를 증거 하는 주의 선한 나팔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