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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토) “탕자와 같은 저희들을”
2011.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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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토) 새아침의 기도

“탕자와 같은 저희들을”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의 발걸음을 인도하셔서 삶의 현장에서 낙오가 되지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어지러운 세상을 사는 저희들은 탕자와 같은 길을 걸었습니다. 하나님의 품을 떠나 멋대로 살아온 잘못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외면하고서 세상의 헛된 것들만 찾아다닌 잘못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희들에게 먼저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을 주옵소서. 저희들에게 용기를 주시고 새 힘을 주옵소서. 무슨 일을 하든지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세상의 악한 사람들과 벗하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이 유혹하는 손짓에 이끌려 굴복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들은 너무나 자신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극도의 이기심과 부질없는 불안과 깊은 의심을 품고 있사오니 저희들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사랑과 자비로 용서하시고 새 삶을 결단 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우리들의 지난날의 삶을 되돌아보면 주님 앞에 부끄러운 것 밖에 없습니다. 시리사욕과 이기심으로 세상을 살았습니다. 간음을 했으며 도적질을 했고 부모에게 효도하지 못했습니다. 주께서 주신 계명 중에 어느 것 하나라도 제대로 지킨 것이 없습니다. 실패와 상처투성이의 삶을 청산하고 주님 기뻐하시는 길을 걷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