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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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수) “우리에게 이 여름을.”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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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수) 새아침의 기도

“우리에게 이 여름을.”

전능하신 하나님!
우리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주시고 푸름을 더해가는 왕성한 계절 여름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저 짙은 녹색의 숲처럼 우리들도 강건해지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의 마음에 가득 차있는 탐욕과 나태함을 거두어 새 사람으로 변화시켜 주소서. 우리의 마음을 정화시키시어 하나님의 한없으신 사랑과 겸손을 덧입게 하소서. 무엇보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게 하시고 우리가 사랑해야할 것을 가르쳐 주옵소서. 비록 연약한 믿음을 가진 저희들이지만 주님을 높이고 주님의 뜻을 이루어감으로 주님의 사랑과 칭찬을 받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저희로 하여금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게 하시고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주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은혜의 축복으로 열매 맺게 하옵소서. 기회만 있으면 자기의 유익을 구하고 명예와 권세를 좇아 동분서주하는 저희들입니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시는 주님의 말씀은 입으로만 외치는 저희들임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나만을 위해 사는 의기주의를 버리게 하소서. 나의 행복을 위해 이웃을 실망시키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소서. 세상의 속된 일보다는 이웃을 사랑하고 착하게 사는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