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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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월) “거친 세상에서”
2011.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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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2일(월) 새아침의 기도

“거친 세상에서”

거룩하신 하나님!
이 하루를 살 때에 험악하고 위태로운 길을 걸어가지 않도록 저희들의 발걸음을 인도해주옵소서. 갖가지 사고가 많으며 테러와 폭력이 끓이지 않고 일어나는 세상, 미움과 질시가 쉼 없이 일어나는 거친 세상 중에서라도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의지하면서 사는 저희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세상이 너무 냉랭합니다. 증오와 폭력이 판을 치고 있습니다.
거친 세상에 폭풍이 불어올지라도 그 바람이 저희들을 헤치지 못하도록 보호하여 주옵소서. 그 바람 앞에서도 굳건히 견딜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어둠의 세상에서 살고 있는 저희들이 한 줄기 빛을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세상이 혼탁해질수록 갖가지 유혹과 시련이 우리를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진정 우리 믿는 자들이 이웃과 사회를 위해 빛과 소금 노릇을 다하는 이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희들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옵소서. 연약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과 고통 받는 사람들의 친구가 될 수 있도록 저희들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앞에 바로 선 자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연약한 자들의 친근한 안내자가 되게 하옵소서. 특히 근로현장에서 땀 흘리며 수고 하고 있는 모든 근로자들의 마음을 열어주시고 그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더하여 주옵소서. 그리고 이 땅에서 약한 자를 억누르는 모든 불법을 제거해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