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 하나님
6.25 전쟁 추모와 함께 평화를 다지게 되는 새 아침입니다.
평화를 위해 전쟁을 준비하라는 군사전문가의 말도 있지만
평화를 주시는 분은 여호와이신 줄 믿사오니
주여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평화로운 나라가 되게 하소서
바락장군과 함께 하셔서 드보라 시대에 평화를 주신 것처럼
우리 민족과 함께 하셔서 평화를 주시옵소서
기드온과 함께 하셔서 전쟁이 일어나 황폐케 될 뻔한
이스라엘을 구해주신 것처럼
이 민족과 교회와 함께 하셔서 전쟁이 발발하지 않게 하시며
이 땅이 전쟁으로 말미암아 황폐케 되지 않게 하소서.
황폐해진 예루살렘을 보고 눈물을 흘린 느헤미야처럼
나라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지도자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들판의 곡식과 과수원의 과실나무들이
6월의 뜨거운 태양 빛을 받아 결실하여지는 것처럼
우리에게 뜨거운 성령의 불을 내려주셔서
우리의 믿음이 열매를 거두는 믿음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사는 이 곳은 모든 환난이 있는 곳입니다
사망의 줄이 우리를 두르고 있으며
스올의 고통이 우리에게 이르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가 모든 환난 가운데서 슬픔을 만났을 때
나인 성 과부에게 울지 말라 하시며 위로해 주신 것처럼
하나님의 모든 위로로써 우리의 영혼을 건져 주시옵소서.
주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위로로써
우리가 슬픔을 만난 자들을 위로하게 하옵시며
우리가 주의 백성인 것이 두루두루 퍼지게 하셔서 소문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오늘도 주의 겸손과 온유함으로 사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주의 온유함과 겸손함으로 사는 우리가 기쁨이 충만한
복 있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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