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삼하18:33)
무궁한 자비와 용서의 하나님!
아버지의 끝없는 사랑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한없는 긍휼로 인해 감사드립니다.
이땅에 내린 많은 비로 인해 가족을 잃고
집과 재산을 잃은 수많은 영혼들 가운데 함께하시고,
재앙을 선으로 바꿔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 하나님, 이 모든 일들 속에 다양한 방법으로 찾아가 주시고 그들을 만나 주셔서 위로해 주소서,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한 영혼도 잃어 버리지 않길 원하시는 하나님, 주님의 마음을 소유하기 원합니다. 어린 아이의 신앙이 아닌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자로 상처와 아픔 속에 있는 자들을 끌어 안을 수 있는 성령의 사람되게 하옵소서.
이 어려운 상황 중에 민족의 교회들이 더욱 주님을 찾게 하시고, 주님의 긍휼과 자비를 향해 나아가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민족의 여러 어려움을 향해 함께 부르짖으며 모든 어둠을 막아서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영광스러운 교회, 승리하는 교회, 이기는 교회로 하나님의 약속 위에 굳게 서게 하셔서, 하나님 나라를 일구게 하옵소서.
그 일을 이루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생명시내교회
천안시 동남구 해솔1길 8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