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을 운행하시는 하나님
날 수와 달 수가 더해져 어느새 6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또 흘러 한 해가 되고, 해가 더해져 나이를 먹을 것입니다.
주님, 쌓여 진 날 수만큼, 쌓여진 연수 만큼 성숙 되기 원합니다.
부족하고 모자란 것을 용서해 주시고, 온전함을 이루어가게 하소서.
무엇보다 믿음의 인격이 성숙하여 주님의 의를 나타내게 하소서.
소망의 하나님
우리의 말이 주님 귀에 들린 대로 행하실 것이라 약속하셨습니다.
오랜 시간 마음에 품고 기도하는 제목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소원하며 주님께 간구했습니다.
주님의 뜻에 어긋나거든 소원을 바꾸게 하소서.
주님에 뜻에 합당하거든 가장 적당한 그때에 응답하여 주소서.
아! 나의 주님 고맙습니다. 응답하시는 주님 진실로 감사합니다.
주님께 고백하며 응답하신 주님을 마음껏 자랑하게 하소서.
공의로우신 주님
우리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소서.
주님의 정의가 물같이, 주님의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같이 흐르는 민족 되게 하소서.
주님을 경외하며 예배하는 민족 되게 하소서.
남과 북의 군사 장벽, 이념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통일의 날이 오게 하소서.
북녁 땅에 세워져 있던 주님의 교회들이 재건되며,
지하교회에 숨어 있던 성도들이 모든 사람 앞에서 주님을 자랑하며 찬송하는 그 날이 오게 하소서.
1907년 평양대부흥운동과 같은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다시 한번 이 민족 위에 성령의 불로 임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