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하나님
어버이 주일을 지나며 육신의 부모를 공경하는 만큼 영적 어버이가 되시는 하나님 앞에 높은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하나님을 향하여 아버지라 호칭할 수 있는 것이 무한한 영광이며 기쁨임을 깨닫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와 찬송을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우리가 어른이 되는 만큼 육신의 부모가 연약하여 가는 모습을 봅니다.
머리에 백발이 내려앉고, 허리가 굽고, 총기가 흐려집니다.
자녀들을 위해 아낌없이 베푼 사랑의 결과이기에
이제는 자녀 된 우리가 아낌없는 사랑으로 섬기게 하소서.
함께 병원을 가고, 식사 하며, 좋은 시간을 갖게 하소서.
주님의 부르심을 입는 그날까지 외롭지 않도록 더 많이 전화하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며 교제하게 하소서.
온 맘 다해 부모님의 건강을 소망합니다.
온 맘 다해 부모님의 평안을 소망합니다.
온 맘 다해 부모님께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다시 한 주간의 일상이 시작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임을 마음에 깊이 새기게 하소서.
스스로 높은 데 거하지 않게 하시고,
스스로 지혜를 자랑하지 않게 하소서.
더욱 낮아지고, 겸손하여 존귀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간절히 소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말씀이 삶이 되는 목양교회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78-33/ 안효천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