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0512 금 남은우 목사
202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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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
교회 안에 점점 줄어드는 성도들을 보면서
참담한 심정으로 주를 의지하는 새아침입니다
탐욕에 눈이 어두워 하나님의 말씀을 어긴
아간과 게하시를 기억합니다
아직도 욕심의 끈을 놓치 못하고
주를 온전히 따르지 못하는 우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여 우리를 도우소서
성령님이 임하여 교회를 왕성하게 한 제자들처럼
우리 안에 성령충만함을 주시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주님은, 랍비라 부르며 선하신 선생님이라고 말한 바리새인들에게
오직 선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뿐이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어린이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들이 가르칠 때, 어린이들이라 하여 교만하지 않게 하옵시고
스스로 자신들을 낮춤으로 천국에서 큰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저들의 자녀들은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어 복의 근원이 되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
아브람이 아버지 데라를 잃었을 때 방황하고 두려워하였으나
여호와의 음성을 듣고 여호와의 말씀에 순종하였던 일을 통하여
참으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여리고 성과 아이 성을 정복한 여호수아가,
나아갈 바를 몰라 방황할 때
에발 산 아래서 백성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낭독하는 모습은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로마의 속국이 된 조국을 절망하고, 고기도 잡히지 않아
한층 더 절망하던 어부들에게, 주님은 나를 따라 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어부들이 모든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랐던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가 더욱 주님의 말씀을 지키며 따르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남은우 목사 서울 마포구 방울내로 9길 5(망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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