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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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9 목 현명인 목사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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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9.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겨자씨만한 믿음만 있어도 산을 옮길 수 있는 은혜와 능력을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믿음으로 올려 드린 아벨의 피의 제사를 기쁘게 받으신 하나님, 우리 또한 피의 제사를 드림과 같은 영적 예배자로 나아가길 원하오니, 강하고 크신 권능의 오른손으로 우리를 붙잡아 주옵소서.

오늘도 아버지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하기 위한 영생의 소망을 두고, 은혜의 감격 안에서 살아가길 원합니다. 하오니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주님의 보혈이 흐르는 십자가 아래에 있게 하시고, 영생으로 나아가는 좁은길의 멍에가 생명의 면류관인 것을 잊지 않고 믿음의 정진을 이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몸이 주님께서 머리 되신 성전이라 하셨사오니,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나타내는 거룩한 행보를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또한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실상은 죽은 자가 되지 않게 하시며,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들 가운데 있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흰 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다니는 합당한 자가 되어 생명책에 영원히 기록되는 우리의 이름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복음의 씨와 같은 남겨진 자가 되어 순결한 교회의 부흥을 이뤄 가길 원합니다. 하오니 구원의 경륜을 이루어 가시는 일에 주역이 되게 하옵시고, 죽으면 죽으리라의 믿음으로 성경의 진주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증언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우리는 지금까지 은혜를 마땅한 것으로만 여기면서 살아왔고, 율법과 윤리적인 삶을 기독교의 신앙으로 변질시켜 왔습니다. 회개하오니 어리석고 무지한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시고, 주의 긍휼 안에서 은혜의 감격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활의 생명을 허락하여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