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26. 목요일 CBS 표준FM 98.1 <새아침입니다> 현명인목사 기도문
오늘도 하나님을 향한 예배자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리며,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주의 완전하신 말씀을 의지하며 나아갑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하나님, 이 시간의 기도를 흠향하여 주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에겐 저마다의 아픔이 있고, 두려움과 떨림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향한 기대와 소망이 있기에, 아버지의 뜻을 따라 간구하고 있사오니, 주의 크신 능력으로 승리하게 하시고, 우리를 향하여 얼굴을 드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게 하옵소서.
사랑하는 주님, 이 시대에 주어진 상황과 환경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타협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또한 믿음을 저버리기 쉽도록 세상이 제공하는 안전과 편안함에 물들어 가게 하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근신하여 깨어있기를 원하오니 주의 성령께서 우리 안에 임재하여 주시고, 김동 감화 하시며, 내주 인도 하셔서 충만하게 하옵소서.
밟힌 잡초가 다시 일어나듯, 코로나는 세상의 온 지면을 선명한 색으로 강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영분별하여 성경적인 행보로 나아가길 원하오니, 뒷편에 숨겨진 악을 볼 수 있게 해주시고, 대적하여 사망 권세를 이기신 주님처럼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를 사랑하는 자들이 주의 전에 모여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은혜를 구하게 하시며, 주의 아름다운 영광을 노래하는 찬양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 세상의 모든 악이 종식되며, 모든 선한 것이 주와 함께 있게 될 그 날에, 오늘 기도하는 우리를 기억하여 주시고, 새 예루살렘에서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을 송축하게 하옵소서.
만왕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