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 시인하면 하나님이 그의 안에 거하시고 그도 하나님 안에 거하느니라”(요일 4:15)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광 가운데 서 있기를 소망합니다. 주의 은혜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입니다. 이 아침에 주의 은혜를 구하며 하루의 삶을 힘차게 달려가기를 원합니다. 내 의지와 상관없이 오직 주님의 뜻을 따라 달려가는 귀한 날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우리 삶의 모든 영역 속에서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따라가며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거룩한 종들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더 많은 시간과 물질과 힘으로 헌신하는 주의 자녀들이 더욱더 많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세상이 우리를 향해 손가락질하고 미워할지라도 주님의 말씀을 가지고 살아가는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온전히 세워지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인생들을 향한 주님의 따듯한 사랑의 마음이 우리 안에 가득 채워져 우리 주위의 연약한 자들에게 흘러가게 하옵소서. 추위에 떨고 있는 자들에게 따듯한 연탄 한 장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굶주린 자들에게 쌀 한 줌의 사랑을 나눌 수 있게 하옵소서. 육체의 아픔으로 고통받는 자들을 사랑의 손으로 섬길 수 있게 하옵소서. 마음의 상처로 아파하는 이들에게 위로의 말 한마디라도 건넬 수 있게 하옵소서. 외로움에 지친 자들에게 친구가 될 수 있는 넉넉함이 있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의 가정이 살아나게 하옵소서. 저희 자녀들이 영적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영적 터전인 교회가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 믿음의 자녀들이 세상에 들어가 하나님의 거룩한 영향력을 흘려보낼 수 있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며 겸손함과 정직함 속에 이 나라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세워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부평구 길주남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