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주인이신 하나님!
주께서 친히 인간 육신의 옷을 입으시고
눈 어두운 저희들을 찾아오시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 어떤 것인지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늘 보여 주시었습니다.

주님!
오늘도 나의 욕구만을 채우려는 저에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오늘도 재물에 관심을 두려는 저에게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오늘도 대가를 바라고 행동하는 저에게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오늘도 나와 내 가족만을 향하여 펼치는 내 손길을 보시며
“네 이웃을 사랑하라.”

오늘도 삼킬 듯 밀려오는 죄악에 시달린 저에게
“시험에 들지 않도록 깨어 기도하라.”

오늘도 믿음이 없이 떨고 있는 저에게
“두려워 말고 오직 믿으라.”

오늘도 순수하지 못한 생각으로 얼룩진 저에게
“너희가 생각을 바꾸어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말씀을 감사히 받아 누리게 하셨사오니
말씀대로 은혜로이 따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