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라 말씀하신 하나님!
우리의 감사의 수준은 주님이 요구하시는 수준에 너무나 미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문둥병을 고침 받고 감사치 못했던 아홉 명처럼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알고도 감사치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또 주님을 알지 못하는 세상 사람처럼
감사할 조건이 있어야만 감사했던 우리의 믿음을 회개합니다.
주님 이젠 좀 더 성숙한 감사를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가 바라고 원하는 대로...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변치 않는 믿음과 감사를 보였던 다니엘과 세 친구들처럼
주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과 감사도 변치 않게 하옵소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일을 당해도
감당치 못할 시험을 허락지 않으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범사에 감사하게 하옵소서.
내 생각과 믿음으로 이해되지 않는 일을 만나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실 줄 믿고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믿음을 주옵소서.
주님! 이제 조금만 어려워도 주님 앞에 어리광 부리고 심통 내는
어린아이의 신앙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어떤 환경과 조건 속에서도 주님을 온전히 믿고 신뢰하여 범사에 감사하는
장성한 수준의 신앙인이 되어서
하나님을 감동시키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게 하옵소서.
감사하는 삶이 가장 능력 있는 기도임을 알게 하옵소서.
우리가 성숙한 믿음으로 자라가기를 원하시는
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성숙한 감사를 하게 하옵소서(4/27 목)
20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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