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
세상이 어지러워
세상일에서 떠나고 싶을 때
주님은 언제나 저희와 함께 계셨습니다.
우리의 힘든 모습을 지켜보시며
변함없는 말씀으로
인자한 얼굴로 미소를 지으시며
나에게 기대어라 하시었습니다.
언제나 주님은 마음을 열어 놓고
사랑은 이렇게 하는 것이다 하시며
우리에게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또한 세상을 살면서 모든 것을 사랑으로
너그러이 포옹하라고
욕심 부리지 말라고
주님이 주신 사랑을 전하라는
인자한 모습을 주님의 말씀을 통해 알려주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통해
세상이 어지러워도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을 갖게 하소서.
평안한 맘으로 주님의 자녀로서 묵묵히 두 손을 모아
주님의 인자한 모습을 닮을 수 있도록 기도하게 하소서.
오직 이 나라와 이 세상이 주님의 아름다운 나라가 이루어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세상이 어지러워도(5/6 토)
200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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