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받고 억압받는 모든 사람들의 친구가 되어주신 주님!
주님의 마음이 이 땅에 흘러넘치게 하옵소서.
왕따와 집단 폭행으로 인하여
학교 가는 것이 두렵고 무서워하는 우리 자녀들이 있습니다.
우울증과 정신장애로 고통당하는 당신의 자녀들을 치유하여 주시며
가해하는 학생들의 마음속에도 주님의 자비와 긍휼히 여기는 마음을 주사
나보다 약한 친구를 사랑하며 도울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사회가 양극화로 더욱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힘을 가진 자와 힘이 없어 자신조차 지킬 수 없는 자
많이 배운 자와 배움의 기회조차 갖지 못한 자
너무 많은 것을 가지고도 더 가지려고 하는 자와
힘이 없어, 마지막 남은 한 가지 마져도 빼앗겨 우는자
모든 인류의 아버지가 되시는 하나님!
예수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이 세상을 변화시켜 가게 하옵소서.
배워서 남 주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많이 벌어서 없는 자에게 베풀게 하옵소서.
힘을 가져 정의를 실현하게 하옵소서.
내가 남보다 더 가진 것이 있다면
하나님이 그렇지 못한 자들을 섬기라고 주셨음을 알게 하옵소서.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되다는 것을
오늘 하루를 통해 느끼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의 구주가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섬기며 나누며 살게 하옵소서(3/30목)
2006.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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