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이아침에 간절히 소원합니다.
당신의 진실한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오직 자신의 욕망만을 채우려고 주님을 찾아왔던 수많은 사람들을
가리켜 주님은 무리라고 말씀하셨고
다만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만이 당신의 참 제자라고 말씀하신 주님!
또한 당신은 똑같은 베드로에게 너무나 다르게 말씀하셨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 고백했을 땐
“시몬아 네가 복이 있다”하시며 네 고백위에 교회를 세우겠다” 하셨지만
주님의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알지 못하고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려는 당신을 막아서는 베드로를 향해서는
하나님의 일은 생각하지 않고 사람의 일만을 생각 한다며 꾸짖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모습을 성찰해 볼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을 위해 일한다고 하는 많은 일들이
칭찬 받을 만한 일이었는지 아니면 주님께 책망 받을 일인지 ...
주여 ! 모든 주님의 자녀들이 열심히 일하기에 앞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주님 앞에 섰을 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란 칭찬을 듣게 하소서
무리가 아니라 참 제자가 되게 하시며
우리의 욕망을 위해 일하지 말고 주님의 뜻을 알고 일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만 사신
우리구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의 제자와 무리들(4/1토)
200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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