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표준FM 월-토 04:00-04:56 (주일 04:00-05:00)
오늘도 저희를 주관하소서(4/6목)
2006.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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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의 주님,
산과 들이 파릇하게 변하고 있는 아침을 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어느덧
벌판은 논을 가는 농부의 모습으로
밭에는 씨를 뿌리는 농부의 모습으로 채워지는
자연을 주관하시는 주님!
저희들의 떨어진 믿음과 말씀을 다시 세워 주소서.
처음 주님을 만나 당신을 주로 고백했던 환희와 기쁨,
당신께 흘렸던 눈물을 잊지 않게 하소서.

세상에서 그 어느 것 보다 소중하게 느꼈던
주님의 사랑에 힘입어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우리에게 주신 사랑과 생명을
세상에서 전할 수 있도록
독수리의 날개 짓 같이 훨훨 날 수 있는 용기와 믿음을 주소서

저 들판과 밭의 농부들처럼
철을 따라 일을 하듯이
주님의 자녀로 주님의 일을 하는데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오늘 하루도 주님 주신 삶을 최선을 다해
살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주님의 돌봄과 은총으로모든 자연이 순리를 따라 가듯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따라 사는 하루가 되도록
주님의 은혜를 베푸소서.

주님 말씀 따라 살다가 잠들 때에 감사와 찬송이 나오기를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