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도 하루를 허락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하나님
오늘도 어제와 똑같은 날인데
왜 오늘은 어제와는 전혀 다른 마음일까요?
어제의 첫 시작은 기쁨이고 감사였는데
오늘은 온갖 근심이 밀려오고
마음은 나도 모르게 우울하고 눈물이 납니다.
무엇 때문일까?
생각해 보니
하나님을 신뢰하는 나의 믿음이 작아졌습니다.
그래서 주님께 맡기지 못하고 온갖 근심과 걱정이 나를 짓눌렀습니다.
내가 영원히 사모할 주님!
이 아침에 다시 한 번 주의 말씀을 믿고 묵상하게 하옵소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그가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이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오늘 하루를 시작하는 모든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의지하는 큰 믿음을 주셔서
어제보다 더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하루
더 소망이 있는 새 아침을 열게 하옵소서.
세상 끝날 까지 우리가 영원히 함께 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믿음 주옵소서(4/13목)
2006.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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