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내가 주님이라고 고백하게 하시고
무릎을 꿇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바쁘고 피곤하다는 핑계로
자주 주님 앞에 나오지 못했었는데
오늘은 저를 깨워 신선한 새벽 공기를 맡게 하시고
주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주님 오늘은 내 욕심을 채우는 기도가 아닌
주님과 이 나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할 수 있는
하루가 되도록 하소서.
저 야곱이 얍복강에서 환도뼈가 부러지도록 기도했던 것처럼
간절히 무릎 꿇고 주님께 기도할 수 있도록 하소서.
기도하는 시간만큼은 마귀가 역사하지 못하도록
주님 주님의 팔로 감싸 주소서.
내 여린 무릎이 낙타의 무릎이 될 때까지
기도하는 것이 끊이지 않게 주님 제 마음을
주관해 주시옵소서.
앞으로는
더욱 더 많은 기도와
간절한 기도를 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힘과 용기를 주옵소서.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기를 바라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낙타 무릎이 되게 하소서(4/22 토)
2006.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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