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의 주님,
지난겨울 추위 때문에
움추린 마음을 버리고
새벽공기처럼 상쾌한 맘으로
이아침에 주님을 만나게 하소서.
주님을 만났을 때 환희와 기쁨을 잊지 않게 하소서
주님 모습을 닮아가리라 맹세했던 것을 잊지 않게 하소서.
출애굽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생각하게 하시며
언제나 저희들을 이끄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하소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역사하도록
우리의 생각과 말은 가능한 줄이고 침묵하며
전적으로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주소서
봄의 기운이 잎을 내고 꽃을 피우는 것처럼
우리도 자꾸 뒤돌아보며
같은 죄를 다시 범하지 않도록,
오직 하나님이 오늘도 인도하시며 힘을 주심을 믿고
세상에서 승리하며 하나님께 감사의 찬송을 드리는
신실한 주님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오늘 하루 우리의 의와 뜻을 드러내지 말고 주님이 이끄시는 데로
주님의 능력을 믿고 감사하며 살아 갈수 있도록
구세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님을 처음 만났을 때처럼 (3/14 화)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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