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오늘 하루 시작하는 순간부터
주님의 생각으로 채우게 하시고
끝날 때가지 주님의 동행함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한 편의 시가 되게 하소서.
다윗이 주님을 찬양하며 쓴 아름다운 시들처럼
내 삶도 오늘 하루 주님을 위해
한 편의 아름다운 시를 만들게 하소서.
조금은 어설퍼도
조금은 죄를 지어도
모든 것을 용서하시는 주님의 눈으로
아름다운 시어가 되게 하소서
세상을 사랑하고 용서하는 말로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말로
채워 질 수 있도록
내 입술과 행동에서 나오는 것들을
주관하셔서
아름다운 한 편의 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소서.
지금 시작하는 시간입니다.
오늘 하루를 끝내고 잠자리에 들면서
뒤 돌아 볼 수 있을 때까지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한 편의 시를 채울 수 있도록 도우소서.
또한
내 삶의 한 편의 시를 주님께 드릴 수 있도록 하소서.
온몸과 맘으로 주님께 바치는 한 편의 시를 위해서
이 시간 간절히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한 편의 시가 되게 하소서 (3/19 주일)
200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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