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열매를 맺게 하소서(3/24 금요일)
200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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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복)
복의 근원이 되신 하나님!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복을 내려주십니다.
이 아침도 눈을 들어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은 이 종의 휴식을 위하여 밤을 주시고
맡겨진 일과 섬김의 사역을 위하여 낮을 주셨습니다.
주님은 나의 기운을 회복시켜
이 밝은 날 뛰어 나가
그 어느 날보다 주님의 크신 영광을 위하여
힘차게 일하게 하십니다.
주여!
이 한 날이 다하도록
게으르고 탈선한 몸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소서.
더욱 근면하고 충성된 모습만이 보이게 하소서.
더욱 착한 순종의 정신과 행위가 일터에서 보이게 하소서.
지혜와 지식의 근원 되신 하나님!
이 한 날도 이 몸에게 가르침을 주소서.
이 몸이 직면하게 될 모든 환경을 선용하는 법을 가르치사
악의 열매는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하시고
거룩한 열매만을 맺어 님 앞에 드리게 하소서.
이 순간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합니다.
그들도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경험하게 하소서.
이 날도 그들이 범죄의 늪에 빠지지 않고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한 날을 살게 하소서.
이 한 날이 저무는 순간
잘 하였다는 주님의 말씀을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 듣게 하소서.
저희도 듣게 하소서.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그리스도이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