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주님
춥고 어두운 긴 터널같은 겨울의 차가움이
이제 조금씩 따듯한 햇살에 녹아내리는 것만 같은
희망의 시간을 열어주시니 감사합니다.
새로운 싹을 틔우기 위해
인내과 침묵의 겨울이 필요하듯이
우리의 인생에서도 더 환히 피어날 새 날을 위해
연단의 시간을 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님이 주시는 시험이라면
더욱 더 당당히 힘을 내어 헤쳐나갈 수 있는
강하고 굳센 믿음을 우리 모두에게 허락하옵소서
오늘도 그러한 믿음으로 한 발 한 발
걸어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겉으로 보이는 강함보다는 내면의 자아가 더욱
단단해져야함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영혼을 외면하고
눈으로 보이는 외면의 아름다움과
세상적인 성공에만 집착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요
영혼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위해
오늘도 노력하는 우리 모두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기를
우리 죄를 사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희망의 시간을 주시는 주님(2/20 월)
200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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