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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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축복 (2/28 화)
200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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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귀한 하루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제 반성의 기도와 참회의 묵상으로
새아침을 시작하니 이는 모두가 주님의 은혜임을 잘 압니다.

주님!
저희들은 항상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과 열매를 기대하면서도
십자가를 지고 고난에 참여하는 일은 외면했음을 회개합니다.
자신을 부인하지 못하고 주님을 따르려 했음도 회개합니다.

내가 먼저 섬기기보다는 섬김 받기 원했고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했습니다.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을 때 복이 있고
눈물로 씨를 뿌린 곳마다 풍성한 열매가 있고
주님이 주신 고난으로 인해 우리에게 축복 또한 있음을 알게 하옵소서.

구원 받은 우리가 이제는 더 나은 부활과 더 나은 상급을 바라보며
기쁜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고 나가게 하옵소서.

주님을 위해 십자가 질 때
하나님이 주시는 넘치는 은혜와 축복을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바라는 많은 축복들이
고난의 보자기 속에 쌓여 있음을 알게 하소서.

오로지 사랑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