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의 주님,
한 주를 시작하는 새아침에,
누구보다 주님께 먼저
안녕의 말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또 감사합니다.
어제 사랑하는 이웃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다시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얻은 저희들,
오늘 한주도 흔들림 없이
주님의 말씀에 의지하며
주 안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하소서.
바쁘다는 핑계로
기도로 주님 만나기를 게을리 하지 않으며,
내가 어렵다는 핑계로
이웃의 슬픔을 못 본 척하지 않는 저희들이 되도록 하소서.
혹시 어려운 일을 만나더라도,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깨닫게 하시어,
믿음으로 인내하며
소망으로 살 수 있는 힘을 주소서.
우리가 세상에 나아가 하는 일은 모두
주님이 저희에게 주신 일이며,
주님의 영광을 세상에 알리는 일임을 잊지 않도록 하소서.
언제나 믿음을 단련하고
헌신하며 사는 저희들이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 안에서 살도록 (2/6 월)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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