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날을 허락하신 은혜의 하나님!
감사기도를 드리며 아침을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한 점의 꾸밈이나 거짓없이
오직 주님과의 만남을 감사하며 이 아침을 맞듯,
세상에 나아가서도 거짓없는 참된 삶을 살게 하소서.
하지만 주님,
거짓없이 솔직한 인생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꾸밈없는 소박한 인생을 살기가 어렵습니다.
주님, 저희 믿는 이들부터 깨닫게 하소서.
입에 담기 힘든 범죄나
수천, 수만의 사람들을 기만하는 것만이
악의 전부가 아님을 깨닫게 하소서.
스스로에게 진실하지 못하고,
사소한 거짓말을 하는 것도,
또 주님께 이런 모든 죄의 행적을
솔직히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도,
모두 타락한 세상의 때임을 깨닫게 하소서.
그 누구에게도 거짓말을 하지 않으며,
솔직한 마음으로 이웃을 섬길때,
저희는 주님께 좀 더 당당히,
그리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솔직하게 주님 앞에 나아가는 이들을,
가까이, 더욱 가까이로 인도해주시기를,
참스승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참된 삶을 살도록 (2/11 토)
200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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