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고 복 된 날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
의무감으로, 습관적으로, 두려움 때문에
주일을 지키지 말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축복의 날임을 믿고
기쁜 마음으로, 사모함으로, 신령과 진정한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고 말씀하신 하나님!
신령과 진정한 예배가 무엇임을 알게 하옵소서.

내 생각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르며
의지적인 결단을 통해 잘못된 삶을 돌이키며,
내가 내 인생의 주인이었던 삶에서 주님을 내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고
그분의 명령 따라 사는 삶이 거룩한 산제사요
주님이 기뻐하시는 진정한 영적 예배임을 알게 하옵소서.

예배를 통해 우리의 삶이 변화 되게 하옵소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한 주간의 삶으로 지쳤던 우리 육신이 다시 힘을 얻고
회복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 위로 받는
감격의 순간이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 때 내가 살아나고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이 형통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축복된 주일을 허락해 주신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