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의 하나님,
귀한 주일 아침을 주시고,
성령이 인도하는 기도의 시간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잠자리를 정리하고 하나님 앞으로 나온 저희들이,
새아침에 주시는 말씀과 은혜를
가슴 가득히 담도록 하소서.
매일 주시는 말씀과 은혜로
스스로의 믿음을 돌아보고 반성하며 단련하게 하소서.
대장장이가 두드리고 두드려 만든 무쇠처럼
단단하고 굳건한 신앙을 만들도록 하소서.
주님!
매일 매만지며 키워가는 저희들의 신앙이
보다 어렵고 아픔 많은 이웃을 만날때,
나눔과 섬김의 씨앗이 되게 하소서.
나누고 또 나누어주되,
나눌 줄 아는 마음,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의 씨앗까지 함께 심어주소서.
주님,
서로 나누고 섬길 때,
주일이 보다 즐거우며, 교회가 더욱 기쁜 곳이 되리라 믿습니다.
오늘 주일을 맞아,
다시 한번 서로 봉사하며 위할 줄 아는 저희들이 되기를,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일 아침에 (1/22 주일)
200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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