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으며
오늘도 새 아침을 허락하시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합니다.
캄캄한 밤과 같이 희망이 보이지 않는
인간 세상을 버리지 아니 하시고
다시 밝은 새 아침을 허락하신 뜻을 생각하며
주께서 주시는 말씀을 듣습니다.
새 아침 새해에는
과거의 어두운 기억을 떨쳐버리고
다시 새로운 소망으로 살아가라는
위로의 말씀으로 듣습니다.
?이 넓고도 넓은 우주 가운데
먼지보다도 작은 이 땅에
귀하신 예수님을 보내신 사랑의 은총을 되새기며 살아가라는
사랑의 말씀으로 듣습니다.
탐욕과 불신으로 얼룩진 이 땅에
이 세상의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죄를 깨우치고 회개하여 새 삶을 살라고 하시는
희망의 말씀으로 듣습니다.
비록 지난 한 해 동안
죄를 범하고 부끄러운 삶을 살았을지라도
이제 새 아침에는
다시 한 번 새로운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따뜻한 격려의 말씀으로 받아들입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다시 힘을 냅니다.
새로운 한 해
사랑의 기적이 저희에게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새아침을 허락하신 뜻 (1/1 주일)
200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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