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의 주재이신 하나님,
오늘도 귀한 하루를 주시고,
새아침의 소중한 만남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
이 소중한 기도의 시간은
주님께서 주시는 소중한 선물이라 믿습니다.
이 아침에 받는 은혜와 영성, 감사의 마음을
오늘 내내 놓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이 주신의 영성의 선물을 가슴 깊이 새겨
쉽게 노하지 않고, 쉽게 남을 탓하지 않는
저희들이 되게 하소서.
오늘 세상에 나간 저희들,
또 어떤 세상의 유혹에 흔들릴지 모르지만,
양지에도 음지에도 주님이 항상 함께 하심을 믿습니다.
혹시 저희가 세상의 그늘을 향해 발을 내딛거든,
추상처럼 꾸짖어 주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소서.
어떤 장애와 어려움이 있더라도
주님의 임재를 믿는 저희들의 마음만은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주님, 오늘 하루 시시때때로 주님을 찾아뵙겠습니다.
친한 친구, 가족에게 전화를 걸 듯,
기쁜 일, 슬픈 일, 중요한 일, 사소한 일 모두
주님께 아뢰고 대화하는 저희들이 되게하소서.
그리하여 내일 아침 이시간에는,
보다 신실한 주님의 자녀로 만나뵐 수 있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께서 주신 선물 (1/10 화)
2006.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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