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하신 주님
찬미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오늘도 깨어 주를 바라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당신을 향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마음으로 하루의 첫 순간을
맞이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주의 가르치심으로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에서 우리가 나아갈 길을 몸소 밝히시고
영원한 지혜로 이끄신 당신의 자비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순간순간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를 때,
모르고도 앞으로만 나아갈 때
주여 지혜를 허락 하소서
적은 이익과 탐욕에 마음은 바빠지고
바쁜 마음에 잘못된 생각과 말로 영혼의 어두음을 겪는 때가 있습니다.
주님 당신의 지혜로 인도하소서
크고 작은 일의 결정에서 조용히 물러서 당신의 뜻을 묻게 하소서
늘 사려 깊게 행동하게 하시고
물러날 때와 나아갈 때 진정 주를 생각하게 하소서
당신의 뜻을 묻고 당신의 뜻을 듣는 은총을 허락하소서
당신의 앞에서 숨지 않게 하시고 자신으로 부터도 숨지 않게 하소서
밝고 명확한 지혜로 모든 것을 살피게 하시고
늘 깨어 살피되 당신의 인도하심으로 나아가게 하소서
오늘해야 할 일과 계획, 사람들과의 만남 속에서
당신의 지혜로 당신의 도구되게 하소서
이 모든 말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사옵나이다.
아멘
주의 가르치심으로 살아가도록 (11/26 토)
2005.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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