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어제 주셨던 복된 예배의 시간, 휴식의 시간을 뒤로 하고
또 한주를 시작하는 순간입니다.
이번 한 주도 저희가 주님께 의지하오니,
부디 가야할 길, 올바른 길로 인도하옵소서.
주님,
성경을, 찬송을 접할 때마다
저희는 옛날을 기억하고, 저희를 위해 행하신
주의 그 모든 행적을 돌이켜 보게 됩니다.
그러면 사뭇 메마른 땅처럼 목마른 저희의 영혼은
더욱 주님을 찾게 됩니다.
하여, 저희가 두손을 모아 기도하니,
부디 주님은 얼굴을 숨기지 말아 주소서,
저희가 주님을 의지하오니 아침마다 주의 변함 없는
사랑의 말씀을 듣게 해주소서.
주님,
다음 주일 다시 주님을 맞기까지,
우리가 악한 이들의 꾀임과 유혹을 거절할 수 있게 하시되,
그 악한 이들을 위해 저희가 기도하게 하소서.
부디 부르짖는 이 기도에 귀기울잇고 응답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또 하나의 시작 (10/24 월)
2005.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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