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를 위한 기도 (10/3 월)
2005.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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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
가난과 절망 속에서 헤매던 때, 구원의 빛을 비춰 주셨고,
환난과 전쟁 중에도 주님께서 동행하심으로,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게 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총이 아니면 이 나라와 민족은 계속될 수 없었습니다.
정신을 차려 근신하고, 주님만 경외하며 살게 하셔서,
온 세계를 향해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북한의 형제자매를 원치 않는 고통과 절망에서 속히 구해 주옵소서.
남북의 장벽이 주님의 이름으로 무너지고 하나 되게 하옵소서.
모든 일터에서 서로 도와 노사간에 화합을 이루며,
위정자들은 주님을 두려워하게 하옵소서.
우리들이 고백하는 믿음과 생활이 일치를 이루게 하시고,
이 땅의 젊은이들이 하늘나라의 비전을 가지고,
21세기의 문화를 예수님의 정신으로 주도하게 하옵소서.
정의가 물같이 흐르는 나라,
서로 해치거나 파괴하는 일이 없는 나라,
하는 일마다 잘 되는 나라,
주님의 평화를 이루어 가는 나라, 그런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