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행동이 일치되게 하소서 (9/12 월)
2005.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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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으신 하나님!
오늘도 새 생명과 소망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말과 행동의 변화를 결심하고 다짐하오니,
저희 생각이 주님과 일치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여전히 제 능력을 의지하고,
주님의 영광을 구한다고 하면서, 여전히 제 이름과 공로를 앞세우며,
주님 뜻대로 산다면서, 여전히 제 생각과 습관대로 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이 저희들을 가리켜 말만 잘 한다고 합니다.
저희 삶이, 말과 달라 주님의 영광을 가린 것,
저희 믿음과 행함이 분리돼 있는 것,
용서하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이제부터 입이 아닌 가슴으로 사랑하겠습니다.
복 많이 받으라는 말 대신, 받은 복을 나누겠습니다.
비판을 그치고, 자신을 정죄하겠습니다.
입으로 겸손을 말하지 않고, 가장 낮은 자리에 서겠습니다.
입으로만 섬기지 않고, 손을 펴서 돕겠습니다.
설교에 열심이기 보다, 모범을 보이겠습니다.
입으로 전도하지 않고, 사는 모습으로 전하겠습니다.
입으로만 찬양하지 않고, 주님께 영광이 되도록 살겠습니다.
말로만 헌신하지 않고, 시간, 재물, 재능을 드리겠습니다.
주님! 저희들은 참으로 연약한 존재들입니다.
이런 선한 다짐마저 헛되지 않도록 성령께서 도와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