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를 (7/4 월)
2005.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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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언제나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아량을
주님의 은총으로 베풀어 주십시오.
그렇게 쉽사리 다시 오지는 않을 멋진
기회를 놓쳐 버리거나
중요한 일을 처리해야만 하는 날
심한 두통이 엄습하더라도
또한 비를 맞으면서
만원이 된 버스를 놓쳐 버렸을 때라도
주어진 사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게
주님, 주님의 은총을 주십시오.
그때마다 또한 유머를 잊지 않는 마음도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