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내게 듣는 법을 가르쳐 주옵소서.
이 시대는 소란하고
내 귀는
계속 귀를 울리는 많은 거슬리는 소리로 인해 지쳐있습니다.
사무엘이 주님께
“말씀 하옵소서, 당신의 종이 듣겠나이다.”
하고 말할 때 지니고 있던 영을 내게 주옵소서.

주님께서 내 심령에 하시는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주님의 음성에 익숙하게 해 주옵소서.
땅의 소리들이 사라질 때
주님의 어조가 내게 친밀한 것이 되고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음성만이
음악처럼 울려 퍼지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