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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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가 신랑 앞에 나가듯 (6/14 화)
2005.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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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주께서 나의 지경을 세우시고,
베푸신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순응하는 자연 속에서,
그리고 그리스도 자녀와의 함께함 속에서
지키시고 보호하셨음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감사와 찬양으로 주 앞에 나갑니다.
신부가 신랑 앞에 나가듯 정결한 마음과 심령으로
주 앞에 나가게 하옵소서.
내 중심이 오직 거룩하신 주님만을 향하게 하옵소서.
내 모든 삶의 여정을 아시는 주님 안에 거하게 하시고
늘 여호와를 찾는 자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향해 모든 이들의 마음이 활짝 열리고
겸허히 무릎 꿇게 하옵소서.
온 회중을 통해 찬송이 만방에 울려 퍼지게 하시고
주의 거룩하심이 온 누리에 거하게 하옵소서.
아직 주를 모르는 자들도
주님께서 지으신 자연과 저희들의 경배함을 보며
함께 경배케 하옵소서.
이 세상의 어두움이 물러가고 주의 영원하신 사랑이
온 누리에 가득 차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