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우리 하나님,
주님은 우리 자신보다
우리의 슬픔을 더 잘 아십니다.
주님은 불안에 떠는 우리의 영혼이
때 아닌, 그리고 스스로 만들어 낸 걱정거리에
얼마나 쉽게 얽매이는지 아십니다.
주님께 기도합니다.
우리로 하여금 그런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임을 알게 하시고
그것들을 당당하게 비웃게 해 주십시오.
그러나 또한 우리가
주님이 주시는 그 어떤 걱정거리도
주님의 손에서 겸손히 받게 하시고,
또한 그것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우리에게 힘을 주십시오 (5/18 수)
200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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